'제로페이 공공요금 할인 조례안'에...'세수 88억은 우습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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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 27일 금천구의 한 빵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제로페이로 결제해달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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