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엔진결함 은폐 의혹’ 前부사장 소환…‘최고위층’ 겨냥 수사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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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2월20일 밤 검찰 수사관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품질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들고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 본사 전경 /연합뉴스
현대차 본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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