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전 장관 '농사? 생각과 너무 달라 자괴감…농부 심정 이제야 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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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전 장관이 고향인 경북 의성군 단촌면 텃밭에서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그의 마을에서는 매년 4월 말~5월 초에 고추를 심는다. /이동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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