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대학 캠퍼스에 ‘비상시 구명 자판기’라는 스티커(오른쪽 위)가 붙은 재난 대응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비상시 왼쪽 아래의 노란 뚜껑을 열어 특수 핸들을 돌리면 무료로 음료를 꺼내 마실 수 있다./송주희기자
재난 대응 자판기에 설치된 특수 핸들 커버. 비상 시 중앙의 붉은색 스티커를 떼고 특수 핸들을 꺼내 70회 이상 돌리면 재난 모드가 가동돼 공짜로 음료를 꺼내 마실 수 있다./송주희기자
음료 자판기 왼쪽 아래에 ‘재난 대응 자동 판매기’라고 표시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송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