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조 기대했는데...美·英과 파이 나누면 수주액 ⅓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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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건설한 UAE 바라카원전 전경. 운영사인 나와(Nawah)가 LTMA 계약을 놓고 경쟁입찰 대신 3개사 하도급 방식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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