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法' 논란 거센 낙태…아르헨은 합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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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국회 앞에서 28일(현지시간) 여성 권리운동가들이 낙태 합법화 투쟁의 상징인 초록색 손수건을 머리 위로 흔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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