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料 누진제 개편안] 月최대 1만7,864원 깎아준다지만...한전 3,000억 '독박' 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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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택용 전기요금 개편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서혜(왼쪽 두번째) E컨슈머 연구실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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