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답 찾겠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해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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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가운데) 대한전선 사장이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CRU 컨퍼런스’에서 해외 바이어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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