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게임=질병 지정 신중해야...모두가 공감할 자료 축적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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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WHO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게임=질병’ 지정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게임업계·의학계가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축적하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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