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시절 독립운동 헌신…경찰의 뿌리는 '巡査' 아닌 '殉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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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임시정부 신년축하회에 초대 경무국장 김구(왼쪽 첫번째) 선생을 비롯해 경무국 소속 경찰인 김희준, 장원택, 차원여 등이 임정요인들과 함께한 모습./사진제공=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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