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야단법석] 권위 탓에 법조계가 내려놓지 않는 일제 잔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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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배치돼 있는 서울서부지방법원(왼쪽)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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