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교리가 문제 일으켜' 이집트 젊은층에 '무신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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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간첩 혐의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법원에 출석해 증언 중 기절한 뒤 숨진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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