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金, DMZ서 2분이라도 만나자' 北 최선희 '흥미로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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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배우 하워드 X(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데니스 앨런이 2019년 2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오사카의 한 재즈 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사카=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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