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빠지고 외교라인 전면에…'노딜' 교훈 삼아 '보텀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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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두번째)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세번째)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오전 북미 정상과 외교 수장이 나란히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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