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해외서 “몬드리안 추상화 같은 냉장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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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부’ 등 중남미 주요 매체 기자들이 지난 3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프로젝트 프리즘’ 쇼룸에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살펴보고 있다. 비스포크는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공간, 가족 규모 등에 따라 여덟 가지 제품 타입과 아홉 가지 색상의 패널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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