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이 풀어내는 한민족의 기원] 정차역마다 독립운동 발자취..기적소리에 서린 항일·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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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역에 시베리아의 광활한 벌판을 달리던 옛 모습의 증기기관차가 전시돼 있다. 역에는 이곳이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기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푯말도 함께 서 있다.
신안촌 비문
울란우데 거리.
올혼섬의 상징 부르한 바위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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