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엽기 총리의 탄생 만큼이나 눈길 끄는 ‘퍼스트 걸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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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신임 영국 총리의 내연녀 캐리 시먼즈가 24일(현지시간) 총리의 첫 대국민 성명을 지켜보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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