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보 두고 여야 ‘네 탓’ 공방…7월도 ‘빈손 국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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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왼쪽 두 번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위-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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