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0년 8월 1일 창간한 대한민국 최초 경제일간지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9주년을 맞았다. 서울경제신문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며 지난 60년 가까이 나라 경제의 동반자로 숨 가쁘게 걸어왔다. 대한민국이 지나온 길은 역경이 끊이지 않았던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극복하고 강해졌다. 앞으로 펼쳐질 길이 탄탄대로일지 험로일지는 모르지만,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전진하자./태백=오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