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최대 국제미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가 열리고 있는 나고야시 아이치현 문화예술센터 앞에서 일본인들이 소녀상 전시가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전시 중단을 비판하는 시위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아이치트리엔날레의 특별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의 모티브가 된 작가 이치무라 미사코의 2015년작 목판화. /사진출처=아이치트리엔날레 홈페이지
지난 1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막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출품된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일본 정부와 우익의 압박으로 ‘평화의 소녀상’ 등이 전시된 ‘표현의 부자유, 그 이후’ 전시가 중단되자 미술제 참여작가 임민욱이 ‘표현의 자유 억압과 검열’에 대해 항의하며 자신의 작품도 전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주최 측에 전달했다.
임민욱 ‘절반의 가능성’ /사진출처=아이치 트리엔날레 홈페이지
박찬경의 영상작품 ‘소년병’ 중 한 장면. /사진출처=아이치 트리엔날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