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동포 품은 '페치카 최재형 선생' 애국魂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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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러시아 우수리스크 최재형기념관에서 오성환(왼쪽 세번째부터)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소강석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최발렌틴 러시아독립유공자후손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한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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