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식·다카하시 교수 '강제징용 등 잘못된 뉴스로 한일 관계 더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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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책임에 대하여’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자인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학 교수(왼쪽),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학 대학원 교수가 책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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