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허파' 아마존 보존 놓고 외교갈등...브라질 '주권 침해' vs EU '산림 훼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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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토칸칭스주에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불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후마이타 원주민들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황폐화된 아마존 밀림 지역에서 벌목 나무에 걸터앉아 있다. /후마이타=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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