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4년만에 '노 보기' 우승...클래스가 다른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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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26일 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오로라=AP연합뉴스
고진영(오른쪽)과 브룩 헨더슨이 서로 격려하며 마지막 홀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로라=AP연합뉴스
고진영이 26일 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셀피’를 찍고 있다. /오로라=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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