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판 깰 수도 있다'는 北 경고에 경제제재로 응수…협상 연말까지 표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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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장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조선중앙TV는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정확한 현지지도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북한 매체 보도 기준으로 지난달 24일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공개활동 소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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