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TV로 옮겨 붙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화질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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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QLED 8K TV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50인치대부터 90인치대 8K TV까지 전 제품을 전시했다. /베를린=고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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