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위급 태풍 ‘링링’이 쓸고간 자리…3명 사망·부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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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중부지방을 지나고 있는 7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교회 첨탑이 강풍에 쓰러져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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