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오징어 탱크 질식사고, 태국인 노동자 4명 모두 숨져(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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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수산물가공업체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쓰러진 작업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작업자 4명은 지하 탱크를 정비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한 지하탱크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 4명이 질식해 119 구급대원들이 구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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