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에 박인숙까지 '조국OUT' 삭발…'왜 여성만 앞세우나'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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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한 박인숙 의원(오른쪽)과 김숙향 동작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가운데)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삭발을 한 뒤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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