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뒤늦게 2030 달래기..청년들 '면피용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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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왼쪽 일곱번째) 법무부 장관이 11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조 장관의 가족을 ‘금수저 가족’이라고 비판했던 청년시민단체 ‘청년전태일’ 회원들과 만나 ‘정의·공정·희망’ 사다리 앞에서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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