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분쟁' CEO 마주 앉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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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후 첫 간담회에서 ‘글로벌 톱5’ 화학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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