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S]'학교용지 해제땐 막대한 차익'…개발업자·브로커들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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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사유지)과 61-2(LH소유)가 학교용지 지정 이후 40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학교용지로 묶여 있다. 한 종교단체가 61-1을 매입해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LH는 61-2 부지를 방치한 상태다. /사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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