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백남준(오른쪽)과 그의 기술조력자 이정성이 2003년 뉴욕 머서가의 백남준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정성
미국 뉴욕의 머서가 110번지에 위치한 백남준의 자택 내부. 백남준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진 이후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린 드로잉작업을 다수 제작했다. /사진제공=이정성
뉴욕 머서가 110번지의 백남준 자택 내부. 벽에는 백남준이 병석에서 그린 크레파스 드로잉이 걸려 있고, 아래쪽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보인다. /사진제공=이정성
백남준(오른쪽부터)이 레이저 기술자인 노만 발라드, 엔지니어 이정성, 전시기획자인 갤러리현대의 도형태 대표에게 레이저를 이용한 신작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정성
뇌졸중 이후 거동이 불편한 백남준이 조수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2003년작 ‘쿠베르탱’의 중간 과정. 현재는 소마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제공=이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