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魔 덮친 요양병원, 스프링클러도 작동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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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소방대원들이 입원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김포=연합뉴스
2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 주변이 깨진 유리조각으로 가득 차 있다. 소방당국은 연기를 빼내기 위해 유리창문을 깨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피시켰다. /사진=한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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