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테이트 전시' 앞두고 '프리즈마스터즈'서 먼저 달아오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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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막한 ‘프리즈마스터즈’에 선보인 백남준의 ‘존 케이지’(왼쪽부터)와 ‘샬롯 무어만’을 관람객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현대
지난 3~6일 열린 ‘프리즈 마스터즈’에 참여한 갤러리현대가 백남준 개인전 형식으로 ‘나의 파우스트:예술’(오른쪽) 등 대표작들을 선보였다. /사진제공=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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