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국경분쟁 끝낸 '동아프리카 평화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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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이 지난 7월 양국 간 종전선언 이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리트레아 대사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술잔을 대신해 열쇠를 부딪히며 건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디스아바바=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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