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스몰딜’을 바라보는 트럼프의 속내…‘빅딜’인지는 내가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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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로부터 친서를 전달 받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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