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초대형원유운반선 'V 프로그레스'호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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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오른쪽 세번째)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열린 초대형원유운반선 ‘V 프로그레스’호 명명식에서 정택근(〃네번째) ㈜GS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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