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서관'부터 '민음사'까지...韓출판 100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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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박물관이 10월부터 12월10일부터까지 진행하는 ‘책을 펴내다-우리 근현대 출판사 100년’ 기획전에 전시된 이광수의 ‘무정’./사진제공=삼성출판박물관
동양서원이 출간한 조명희의 희곡집 ‘김영일의 사’는 일제에 의해 주요 대사가 삭제됐다. /사진제공=삼성출판박물관
회동서관이 1910년 출간한 최초의 근대적 한자 자전인 지석영의 ‘자전석요’는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사진제공=삼성출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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