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경 클래식]임희정 4위·조아연 14위...신인왕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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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2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는 조아연. /서귀포=권욱기자
1번홀 아이언 샷 하는 임희정. /서귀포=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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