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관문에 한국형 스마트공항 DNA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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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교통통신부(MTC)에서 열린 쿠스코-친체로 신공항사업 착수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 사장, 까를로스 아르뚜로 MTC 차관, 권평오 코트라 사장, 조준혁 주페루대사./리마(페루)=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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