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임기 반환점] 소주성에 주저앉은 경제...親시장 전환, 투자 물꼬 터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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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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