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규제'에 사법 리스크까지…'예비범법자' 몰린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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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타다 본사 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들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확대운영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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