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종료 일주일 앞두고도 평행선만 달린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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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가운데)이 15일 오전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한 뒤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도쿄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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