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호 기아차 부사장 '3세대 K5, 내수 연간 목표 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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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오른쪽)과 기아차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가 21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신형 K5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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