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지소미아 연장'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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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현종 2차장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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