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끝내기 버디’…150만달러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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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25일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끝내기 버디’를 터뜨린 뒤 눈을 감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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