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만의 최강지진...알바니아서 최소14명 사망·6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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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규모 6.4 강진이 발생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북서쪽 투마네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구조한 생존자를 옮기고 있다. /티라나=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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