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끝까지 '내 불이익 무시했다' 국민참여재판 8대1로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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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지난 4월19일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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