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촛불 정권 아니라 현대판 노예”…北 ‘지소미아 연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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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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